서귀포 실내 관광지 리틀프린스뮤지엄 다녀온 후기

어렸을 적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 중에 하나였던 어린왕자!

그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박물관이 있다고 하길래

한달음에 다녀왔었던 리틀프린스뮤지엄!

리틀프린스뮤지엄은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많은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어서 다른 명소들도 코스로 묶어서

와도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리틀프린스뮤지엄 옆에는 퀸즈도넛 카페도 함께 자리잡고 있어서

박물관을 투어하기 전,후 가볍게 들리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110번길 15

주차 : 건물 앞 무료주차

입장료 : 성인 13,000원 / 청소년(중고등학생) 11,000원 / 어린이(36개월~초등학생) 9,000원

리틀프린스뮤지엄에 들어서면 거대한

11m 초대형 스크린이 먼저 반겨주는데요!

미디어아트가 나오는데 제주해녀와 돌고래들이

나와서 헤엄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답니다

리틀프린스뮤지엄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M스크린과

4개의 전시관, 포토존, 영상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박물관이에요!

 

처음 들어갔던 곳은 어린왕자 컬렉션으로

어린왕자가 지구로 오기 전에 들렸던 별들의 모형과

이야기들이 쓰여져 있던 공간이었어요

귀여운 모형으로 꾸며져 있어서 너무나 아기자기했어요

한 가운데에는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너무 좋았답니다

 

 

리틀프린스뮤지엄 곳곳에는 포토존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이곳 장미거울터널인데요.

미디어아트로 꽃잎들이 휘날려서 황홀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곳은 인 더 다크라는 존이었는데요

어두운 분위기였는데 야광으로 여러 조형물들이

빛나고 있어서 정말 우주 안에 들어와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작품들을 만지며 직접 느껴볼 수도 있어서 더 좋았던 공간이었기도 해요.

 

 

3층에 위치하고 있었던 360도 서라운드 영상관!

입장하면 정말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이 플레이 된답니다

사방으로 미디어아트가 나오기 때문에 어린왕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리틀프린스뮤지엄은 눈으로 보는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이기도 하지만

즐길거리도 다채로웠던 서귀포 실내관광지이기도 했어요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는데

자신이 찍고 싶은 스템프를 엽서에 담아볼 수도 있었구요

 

스케치 라운지에서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서 스캔하면 화면에 나오는 시스템이라 신기했답니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모두가 즐거웠던

서귀포 실내관광지 리틀프린스뮤지엄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