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행에서 모두를 사로잡은 곳이 있었는데요
육즙 가득 담백한 식감으로 식욕을 제대로 자극해주었는데요
모두의 칭찬세례를 받았던 제주 흑돼지 맛집을 알려드릴게요
그곳은 바로 '어멍네 흑돼지' 인데요! 동한두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푸른 바다의 정취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저희는 저녁시간대에 가보아서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가 좀 어두워 보이는데요
낮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선명하고 뚜렷한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사진 속 처럼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다와 함께 낭만적인 식사를 할 수 있어요~
흑돼지로 주문을 해보았는데요.
고기 주문을 하면 이렇게 해산물과 그리고 고기와
함께 구워먹을 채소와 김치가 나온답니다.
*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3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흑돼지 빛갈이 정말 좋아서 맛스러워 보였는데요.
비계와 적당한 비율로 되어 있었답니다.
제가 요근래 먹었던 흑돼지 중에서도 손꼽히는것
같은데요, 어쩜이리 육즙이 가득한지 먹는 내내 감탄 했어요.
솥뚜껑 넓직한 불판 위에 고기와 고기와
그리고 멜젓과 해산물 야채 등을 올려 구워줍니다.
불판이 넓어서 정말 한번에 모든걸 다 구워볼 수 있었는데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 뿐이었네요 ㅠㅠ
전부 다 들어가는게 신기할 정도였어요.
이렇게 한번에 구울 수 있어서 다시 구워야 하는
불편함이 없었던거 같아요. 제주 흑돼지 맛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하나하나 먹는 재미도 가득했답니다.
또 밑반찬으로 나오는 파지와 그리고 채소들도
어쩜이리 신선한지 파릇파릇해 보였답니다.
밑반찬은 대체로 불판위에 다 올라가 있는것 같아요.
콩나물, 쭈꾸미, 닭발 까지 정말 푸짐하네요.
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배추와 상추 깻잎 등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정말 신선해 보이더라구요. 초록빛을
가득 띠고 있었는데요, 채소는 겉으로도
싱싱함을 판단할 수 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불판이 커서 고기를 구울때도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고기 구울땐 작은 불판 보다는
이렇게 큰 불판이 고기 구울때 더 좋은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푸짐푸짐해서 사장님에 인심을 느낄 수 있었던
제주 흑돼지 맛집이었답니다.
멜젓도 이렇게 불판 위에 올려 같이
끓여주었는데요~ 멜젓을 더욱 맛있게
먹고 싶다면 안에 고추와 그리고 소주 반컵
정도 넣고 끓여서 먹어보세요. 그럼 아마 더 맛있을거에요!
지글지글 소리가 정말 귀에 그대로
전해졌는데요. 향기와 그 소리는 아직도
잊지 못할거 같아요
어느 정도 고기가 구워졌다 싶으면 이렇게
한입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먹어주면 되는데요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육즙이 입안에서 그대로 녹네요~ 굿굿 !!
고기 먹기에도 바쁜데 이렇게 해산물과 야채 등을
하나하나 먹는 재미도 있어서 입이 정말 두배로 즐거워졌답니다.
다른 제주 흑돼지 맛집과 다르게 특별한것 같은데요
흑돼지만 먹는다면 지루한 감이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음식들을 함께 맛볼 수 있어서
즐겁게 식사를 즐겨보았네요. 흑돼지는 정말 씹을때마다
터져 나오는 육즙에 감탄을 했답니다.
맛있는 음식에는 또 술이 빠지면 안되겠지요?
시원한 맥주 한병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요
맥주는 역시 시원할때 먹어야 맛있는거
목으로 넘어가는 순간 느껴지는 맛이 정말 환상!
잘 구워진 고기는 상추나 배추 그리고 깻잎과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파지에 싸서 먹어도 일품이었답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맛이었답니다.,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하여서 엔돌핀이 상승!
한동안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았던거 같아요.
나가는 길에는 이렇게 식당 외관에 모습도
사진으로 담아보았답니다. 사진 찍고 난 후에는
근처에 있는 동한두기 바다 산책길을 따라 걸어보았어요.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길을 걸어보았는데요
끝이 안 보이는 바다가 참 아름다웠어요
겨울에 보는 바다는 조금 추워 보이기는 하지만
겨울 바다만에 또 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식사하고 난 후 바다 산책을 하며 소화를 시켜보았는데요.
동한두기 바다 뷰를 감상하며 맛있는 흑돼지를 즐길 수 있는
어멍네 흑돼지에서 흑돼지를 낭만적이게 즐겨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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