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먹고 싶은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우도 갈때마다 가게 되는 아이스크림연구소 카페!

우도에 있는 곳으로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유명한 곳인데요. 우도에 가면 꼭 한번 들러봐야하는

우도의 명물 입니다! 우도는 원래 땅콩이 유명한 곳인데

그 맛있는 땅콩을 이용하여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개발하였다고 하는데요

아이스크림연구소 외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을 파는곳이 많지만

저는 여기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외관은 사진 속 처럼 '아이스크림연구소' 라고 적힌 귀여운 간판이 있고요

작고 아담한 카페로 되어 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스크림집 답게

예쁜 그림들이 있어 그림들을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메뉴판이 마치 칠판에 그림을 그린듯 예쁜 그림이랑 메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림까지 컬러풀하게 그려져 있어 메뉴들이 더 돋보여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한쪽 벽면에는 이탈리아 젤라또 스쿨에서 

다양한 젤라또 만드는 방법과 젤라띠에레 수료증들이

붙어져 있었고요 그 옆으로는 우도를 알리는 다양한

특산품이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을 비롯하여

다양한 맛에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워낙 다양해서 무얼 먹어야할지 고민된답니다

제주감귤을 비롯하여 호두, 프렌치 바닐라 등 다양한 맛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고민끝에 우도땅콩아이스크림과 제주감귤 맛으로

선택해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

우도 아이스크림연구소는 각종 수제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요거트와 커피 그리고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데요

수제 아이스크림 같은 경우는 한가지 맛과 두가지 맛으로 

골라먹을 수 있답니다. 작은 컵의 한가지 맛은 4800원에 

2가지 맛은 7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아이스크림연구소 카페는

이태리 젤라또스쿨에서 공부하고 온 젤라또 전문가

사장님께서 매일매일 100% 수제로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맛이 정말 남다르답니다. 

제주감귤 아이스크림 ! 사진속 처럼 분홍색으로

되어진 예쁜 컵에 담아 주는데요~

안에는 새콤달콤한 감귤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들어가 있었어요. 꾹꾹 눌러 주며 담아주셔서 그런지 양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우도 땅콩아이스크림만 먹을려 했는데,

막상 직접 마주하니 종류도 너무 많고 선택장애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제주감귤도 하나 주문ㅋㅋㅋ..

요거는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입니다. 

우도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답게 

수제 아이스크림에 깊은 풍미가 입안에 가득 전해지고요

위에는 우도 땅콩이 그대로 올려져 있어 씹을때마다 

우도 땅콩에 식감이 전해져 좋았네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외에 제주감귤, 제주녹차 등도 유명하다하는데요

쫀득쫀득 부드러운 젤라또와 제주감귤에 조합이 정말 환상이었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연구소에서는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원칙이

있어 더욱 아이스크림 맛이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거 같아요!

우도 아이스크림연구소에서 한번이라도 

수제 아이스크림을 맛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다고 하는데요. 아이스크림연구소에서

정성을 다해 만든 특별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맛보고 가세요!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후 근처 우도 여행을 

마저 즐겨보았는데요. 우도 등대 구경도 하고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서빈백사도 거닐어 보며 시간을 보내보았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로 예쁘게 물들어 아름다웠는데요.

다른 백사장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이색적이었던 해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홍조단괴 해변은바다에 사는 해조류인 

홍조류가 오랜시간 돌에 달라붙어 굳어진것으로

잘게 부서져서 해안으로 밀려온것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마치 팝콘 같기도 하고 이색적인 백사장에 풍경에 퐁당 빠져버렸네요.

남태평양의 휴양지처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산호가

풍화되어 만들어낸 아름다운 백사장이 주는 감동포인트가 바로

이 해변이 아닐까 싶은데요. 우도 갈일 있으면 산호해변과

아이스크림연구소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