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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도 사찰 힐링여행 중 만난 선덕사 !

by 제주길잡이 2022. 2. 25.

지난주 주말에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들린 

제주도 사찰 선덕사 ! 이곳은 서귀포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한라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한라산과

함께 펼쳐지는 장관이 일품인 사찰입니다.

원래 이곳은 선돌이라는 곳인데 옛부터 스님들께서

정진하는 도량이었다고 합니다.

규모가 정말 크고 또 안에 잘 꾸며놓아서

다른 제주 유명 제주도 사찰 보다 좋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한라산 근처에 있어서인지

공기도 좋았는데요. 한적한 분위기라 산책하기 좋았어요!

비오고 다음날 이라 그런지 너무 운치있고

좋았는데요, 제일 먼저 들어가면 법성도와

해수관음보살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해수관음보살님은 천개의 눈으로 중생의

고통을 살피고 천개의 손으로 중생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신다는 관세음보살님의 

또다른 이름이라고 합니다

 

해수관음입상 앞에는 불교 최고 경전이라

할수있는 화엄경의 핵심 내용을 210자로 

요약해서 기하학적인 도형으로 만들어놓은

게송인 법성도가 있다고 합니다.

선덕사 내부에는 법성도, 범종, 묘법연화경 등

유명한 문화재들이 있는데요, 제주 자연과 

한라산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바람 따라 전해지는 상쾌한 제주 향기가 좋았어요!

법성도를 지나 가면 두번째문인 사대천왕문이

나옵니다. 사대천왕 앞에있는 빨간색문을 

홍살문이라고 하는데요,예전부터 아무리 지체높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홍살문 앞에서는 말에서 내려

걸어가야 했다고 해요, 신성한 곳으로 들어간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 속 보이는 건물은 대적광전 입니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중층 목조로 만들어진 건물로

사찰 건물위 연구자료로 쓰기에 가치가 높은 건물이랍니다.

곳곳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이었는데요

제주도 사찰 내에는 안내지도도 있고해서

안내 지도를 보며 참고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주말에는 사찰을 설명해주는 해설사 선생님도 있는데요

코로나 전에는 예약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안된다고 하네요.

일요일도 잠깐 들린다고 하는데요

해설사 선생님을 운좋게 만나면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선덕사를 둘러보아도 좋을것 같아요!

선덕사에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답니다.

제주도 사찰 분위기도 느껴보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내보았는에요. 일상 속에서의 피로가 풀리는듯 했습니다.

또 선덕사에는 선돌교라는 다리도 있는데요.,

계곡 위를 지날 수 있는 다리라서 

주변 펼쳐지는 계곡의 정취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비가 많이 오는날에는 계곡물이 많이 찬답니다.

또 이렇게 제주도 사찰 에서는 숲길도 

걸을 수 있는데요 초록빛으로 가득 물들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답니다.  꾸미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

나무들이 사진 속 처럼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피톤치드 향기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숲 에서 느껴지는 향기가 정말 좋았답니다.

선덕사는 규모도 넓고 볼거리까지 다양한 사찰 같은데요

공기도 좋고 조용한 사찰 분위기로 스트레스 해소 하고 

싶을때 찾으셔도 좋은 사찰이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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