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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 사찰 선덕사와 고살리숲길 탐방

by 제주길잡이 2021. 12. 27.

제주 사찰 선덕사를 다녀와 보았어요.

석덕사는 부처님의 무한한 자비심과 깨달음

그리고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아름다운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찰로 일반 다른 사찰들과 달리

올바른 불교지식을 알리고 교육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선덕사 제주 사찰 내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요.

사람들을 수호하는 호법신을 모신 사천왕도 만날 수 있는데요.

약간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나쁜 사람들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도령 선덕사에서는 흥미로운

문화 유산과 이야기를 전해드를 수 있는데요~

한라산 아래 이 근처를 선돌 지역이라 부르며

예로부터 많은 수행승들이 수행을 하였고 

불사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선덕사 내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는데요

고즈넉한 분위기와 이야기를 들어보며 

천천히 거닐어 보면 좋은 것 같아요 !

제주의 푸른 하늘과 선덕사의 운치가 더해서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되는것 같아요.

선덕사는 또 전체 건물이 목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가라마 양식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석을 이용한 5층 석탑 및 중요 불교문화유산인

묘법연화경도 있는 곳이랍니다.

보광당, 금강사리보탑, 법고루, 무설전 등 다양한

사찰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또 절 안에는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잠시 목을 축이고 의자에 앉아 차분히 

쉬었다 가기 좋았던것 같아요!

제주 여행시 마음을 편안하게 정리할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것 같은데요~

제주 사찰에서 소원도 빌고 마음도 정갈하게

씻겨서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새해 방문을 하기에도 제격인 곳이니 참고해서

다녀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선덕사를 간다면 바로

근처에 있는 고살리 숲길도 걸어보면 좋은데요~

고살리숲길은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숲길로 탐방로 전체구간은 2.1km로 이뤄져 있습니다.

왕복 4.2km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2시간 정도

소요된답니다. 조용하고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곳인데요 피톤치드를 가득 느껴보며 숲길을 

걸어보았어요. 깨끗한 공기와 새소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고살리숲길은 코로나를 피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 되기도

했는데요 잘 아려지지 않아 사람이 적거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용이한 여행지들이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었고 제주도에서는 고살리 숲길과

거문오름, 북촌리 4·3길, 무릉 자전거도로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고살리숲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속괴도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은 사시사철 물이 고여 있는 곳이면서

토속신앙이 행해지던 장소 입니다. 

비가 내린 후 방문을 하면 폭포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투명하고 신비한 빛깔의 

계곡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속괴는 숲길 전체구간의 딱 중간에 있어요.

조용한 숲길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주 사찰까지

새와 바람소리를 듣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도 가벼워지는것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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