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 사찰 선덕사와 고살리숲길 탐방

제주길잡이 2021. 12. 27. 13:48

제주 사찰 선덕사를 다녀와 보았어요.

석덕사는 부처님의 무한한 자비심과 깨달음

그리고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아름다운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찰로 일반 다른 사찰들과 달리

올바른 불교지식을 알리고 교육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선덕사 제주 사찰 내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요.

사람들을 수호하는 호법신을 모신 사천왕도 만날 수 있는데요.

약간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나쁜 사람들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도령 선덕사에서는 흥미로운

문화 유산과 이야기를 전해드를 수 있는데요~

한라산 아래 이 근처를 선돌 지역이라 부르며

예로부터 많은 수행승들이 수행을 하였고 

불사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선덕사 내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는데요

고즈넉한 분위기와 이야기를 들어보며 

천천히 거닐어 보면 좋은 것 같아요 !

제주의 푸른 하늘과 선덕사의 운치가 더해서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되는것 같아요.

선덕사는 또 전체 건물이 목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가라마 양식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석을 이용한 5층 석탑 및 중요 불교문화유산인

묘법연화경도 있는 곳이랍니다.

보광당, 금강사리보탑, 법고루, 무설전 등 다양한

사찰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또 절 안에는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잠시 목을 축이고 의자에 앉아 차분히 

쉬었다 가기 좋았던것 같아요!

제주 여행시 마음을 편안하게 정리할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것 같은데요~

제주 사찰에서 소원도 빌고 마음도 정갈하게

씻겨서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새해 방문을 하기에도 제격인 곳이니 참고해서

다녀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선덕사를 간다면 바로

근처에 있는 고살리 숲길도 걸어보면 좋은데요~

고살리숲길은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숲길로 탐방로 전체구간은 2.1km로 이뤄져 있습니다.

왕복 4.2km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2시간 정도

소요된답니다. 조용하고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곳인데요 피톤치드를 가득 느껴보며 숲길을 

걸어보았어요. 깨끗한 공기와 새소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고살리숲길은 코로나를 피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 되기도

했는데요 잘 아려지지 않아 사람이 적거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용이한 여행지들이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었고 제주도에서는 고살리 숲길과

거문오름, 북촌리 4·3길, 무릉 자전거도로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고살리숲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속괴도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은 사시사철 물이 고여 있는 곳이면서

토속신앙이 행해지던 장소 입니다. 

비가 내린 후 방문을 하면 폭포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투명하고 신비한 빛깔의 

계곡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속괴는 숲길 전체구간의 딱 중간에 있어요.

조용한 숲길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제주 사찰까지

새와 바람소리를 듣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도 가벼워지는것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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